하지만 일부에서는 수원시가 116년 전통의 학교를 부수고, 여기에 우화관을 짓겠다고 하는데 대해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또 2013년도 신풍초 취학 예정자인 신입생들은 인근 학교로 입학ㆍ취학토록 유도키로 했다. 이는 2013년 신풍초에 입학할 경우 6학년 때인 2018년 광교신도시로 전학을 가야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풍초 이전과 분교장 운영계획'을 지난 27일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1차 행정예고 의견수렴 결과를 검토해 분교장 설치 방안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2018년 2월까지 점진적인 이전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당장 내년에 이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2차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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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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