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AK플라자 수원점에 위치한 AK갤러리가 26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그림책 원화전 '여름이 오면'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는 ▲농어촌의 여름이야기 ▲여름 밤에 듣는 전래동화 이야기 ▲자연학습장으로 구성되며 홍영우, 박지훈, 박철민 등 총 11명의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 50여점을 소개한다.
양상용 작가의 ‘고구마는 맛있어’는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서 먹는 과정까지 따뜻하고 정겨운 시골마을 이야기를 수묵담채로 담아냈다. 이웅기 작가의 ‘반딧불이 똥구멍에서 빛이나’는 아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곤충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