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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내 존치지역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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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리마을협의회,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과 아마존(아이들이 마음껏 다닐 수 있는 공간)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길음동 소리마을(길음동 1170 일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소리마을주민협의회 및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북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이종민 소리마을협의회 회장, 남철관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참석,공동체가 복원되는 생활문화 구축과 주민주도의 지속적, 체계적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리마을협의회는 ▲마을만들기 관련 주민역량강화 ▲주민협동을 통한 마을기업 설립 등 마을 내 일자리 창출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선다.

또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지원 ▲마을만들기 사업수행에 따른 주민상담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설립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한다.
길음뉴타운 소리마을주민협의회 및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간 업무 협약

길음뉴타운 소리마을주민협의회 및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간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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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도 마을만들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 같은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주체들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길음뉴타운 내 존치지구인 길음동 소리마을에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아마존 사업 추진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여기에서 아마존이란 아이들이 마음껏 다닐 수 있는 공간의 줄임말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다니고 유괴와 폭력으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추진된다.

성북구는 마을만들기의 핵심주체인 주민을 비롯해 구청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간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길음동 소리마을이 주민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 사회적경제과(☎920-235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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