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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응원에 긴긴 밤' 출출한 속 채워주는 건강 야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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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의 경우 우리나라와 시차가 8시간(썸머타임기준) 차이 나기에 대부분의 주요 경기가 심야 생중계로 진행된다.

긴 여름 밤, TV 앞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목이 터져라 응원 하다 보면 야식 생각이 간절해지기 마련. 하지만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야식은 고칼로리 고지방인 경우가 많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노출이 많은 여름철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다. 집에서 손쉽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홈메이드 건강 야식으로 긴 밤 출출한 속도 달래고 올림픽 응원도 신나게 하면 어떨까?
'올림픽 응원에 긴긴 밤'  출출한 속 채워주는 건강 야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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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국가대표 야식메뉴, 치맥
여름철 대표 야식 메뉴 '치맥'.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는데 국가대표 야식인 '치맥'이 빠질 수 없다. 얼음이 살짝 낀 얼얼한 맥주에 고소한 치킨 생각에 입 안 가득 군침이 돌지만 자정이 훌쩍 넘은 시간에 기름진 치킨을 먹자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집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기름은 훨씬 적으면서 바삭바삭 맛있는 치킨을 만들어 보자.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원재료의 지방성분만을 활용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요리를 만들 수 있는 신개념 공기튀김기로 기존 튀김법 대비 지방을 최대 82%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다.

- 재료: 닭봉 8개, 청주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녹말 2~3큰술
- 소스 재료: 간장 3큰술, 물 2큰술, 청주, 맛술, 설탕, 물엿 각 1큰술씩, 마늘 1쪽, 생강 1/2쪽, 마른고추 1/2개, 물녹말 1큰술

- 조리법:

1) 닭봉을 깨끗이 씻어 청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 20분 정도 재운 후 녹말을 넣고 버무려 튀김옷을 입힌다.

2)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봉을 넣고 180°C에서 15분간 노릇하게 튀긴다.

3) 물녹말을 제외한 모든 간장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마늘과 생강, 마른 고추를 꺼내고 물녹말을 풀어 소스를 마무리 한다. 노릇하게 튀긴 닭봉에 간장 소스를 발라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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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맛을 살린 아이들의 건강 간식 '감자 크로켓'
부모님 따라 밤을 지새우겠다며 큰소리 치던 아이들도 자정을 넘기는 강행군에는 달콤한 야식을 찾게 된다.

아이들의 건강은 챙기면서도 맛있는 간식을 먹이고픈 엄마라면 감자와 요구르트를 이용해 재료의 맛을 살린 감자 크로켓을 준비해보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식재료의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기름 없이도 건강한 튀김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 재료: 감자 2개, 양파 1/2개, 우유 1큰술, 샐러드용 채소와 방울토마토 약간씩, 식용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밀가루 1/2컵, 달걀 1개, 빵가루 1/2컵

- 두부 요구르트 크림소스 재료: 두부 50g, 플레인 요구르트 50g, 참깨 1/2작은술, 소금 약간

- 조리법:
1) 감자는 삶은 뒤 껍질을 벗기고 볼에 넣어 으깨고, 양파는 잘게 다진 다음 식용유를 두른 팬에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2) 으깬 감자에 우유를 넣고 고루 섞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후 양파를 넣어 감자 반죽을 완성한다.

3) 반죽을 말아 둥근 모양을 만들어 준 후, 밀가루-달걀-빵가루 순서로 튀김 옷을 입혀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5~6개 정도 넣고 200°C에서 6~7분간 튀겨준다.

4) 소스 재료는 블렌더에 모두 넣고 곱게 갈아 완성한 뒤 입맛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하고 크로켓, 샐러드와 함께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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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제의 잔을 들 땐 제철과일로 만든 '샹그리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분위기를 돋을 땐 제철과일로 만든 샹그리아로 축제를 즐겨보자. 여름에 많이 찾는 칵테일인 샹그리아는 간단한 과일과 와인만 있다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료. 맛이 새콤달콤해 와인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탄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해결에도 좋다.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가 출시되어 인기다. 탄산 가스만 주입하면 상그리아를 비롯해 각종 천연 시럽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를 쉽게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이며, 탄산음료에 비해 당분이 들어가지 않아 건강에도 좋다.

- 재료: 사과 2개, 오렌지 2개, 청포도 1송이, 레드 와인 한 병, 오렌지 주스, 물 약간

- 조리법:
1) 사과와 오렌지는 깨끗이 씻어준 후 모두 얇게 슬라이스 하고, 청포도는 한 알씩 떼어준다.

2) 샹그리아를 숙성시켜줄 용기에 사과, 오렌지, 청포도를 층층이 쌓고, 탄산수를 부을 1/3정도의 공간을 남기고 와인과 주스를 3:1 비율로 부어준다.

3) 탄산수 제조기로 물에 탄산 가스를 주입해 탄산수로 만들어 2)에서 만든 샹그리아에 부어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맛있는 상그리아를 즐길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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