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달 30일 7년물 900억원, 10년물 1100억원 등 총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국남동발전의 금리밴드가 7년물 국고5년+43bp, 10년물 국고10년+27bp로 결정됐다.
지난 20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는 7년물의 경우 1.3대1, 10년물의 경우 1.7대1의 경쟁률을 보여 최근 수요예측 미달사태에 따른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할 설립된 발전회사 중 하나로 한국전력공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전력자원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회사채 신용등급은 AAA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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