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은 도시바가 욧카이치(四日市) 공장의 생산량을 24일부터 30% 가량 줄이기로 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번 감량은 2009년에 이어 약 3년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기간은 정해져 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도시바는 이번 감산으로 재고 억제와 판매회복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 감량 소식으로 도시바 주가는 5.43% 하락한 261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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