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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검색어 talktalk]람보 '실베스터 스탤론' 아들, 사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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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7월 셋째주, 세계인들의 인터넷 검색창에는 어떤 단어가 가장 많이 오르내렸을까.

21일 구글 코리아에 따르면 구글 홈페이지 세계인의 금주 급상승 인기검색어 1위는
세이지 스탤론(sage stallone), 2위는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이었다. 지난 13일 유명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66)의 맏아들 세이지 스탤론(36)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특히 그의 죽음은 여러가지 의문점을 낳고 있다. 경찰은 침대 밑에서 백색가루가 가득 들어있는 비닐봉투를 여러 개 찾아냈고, 비어있는 대용량 알약통을 60여개나 발견하는 등 불법 마약 거래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변 인물들 의하면 세이지는 은둔 생활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장 친한 친구인 브론스테인에 따르면 "세이지는 술이나 마약은 입에 대지 않았다"면서 "조만간 여자친구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할거라면서 멋진 결혼식을 꾸미겠다며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말해 약물 과다 복용설이나 자살 가능성을 모조리 부인했다.

3위는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로 7월 19일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13개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인 월터 화이트(브라이언 크랜스톤)의 위험한 거래를 그린다.
주인공 월터 화이트는 둘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와 다리를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아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폐암 말기 선고를 받는다. 월터는 앞으로 자신이 곧 죽는다는 사실보다도, 자신이 죽음으로써 가족들이 맞을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한 책임감에 고통스러워하며 과거 자신의 제자였고 지금은 마약 딜러인 제시 핑크맨(아론 폴)과 함께 마약을 만들어서 판다는 내용이다.

4위는 영화 '헤르타 스케르타(ヘルタ?スケルタ? )'다. 건강악화를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 휴식을 취하고 있던 사와지리 에리카(?尻エリカ, 26)가 14일, 도쿄도내의 영화관에서 열린 자신의 주연 영화 헤르타 스케르타 공개 첫 날 금발의 짧은 머리로 무대인사에 등장, 활동을 재개했다.

5위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배트맨 시리즈의 마지막편 'Dart knight rises'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말 전 세계 동시 개봉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 시리즈 중 하나로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3번째 작품이다.

구글 대한민국 홈페이지에서는 '초복'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기상청 날씨'가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초복: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집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연예인들도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먹는 모습을 셀카로 담아 올리는 등 초복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배우 김선아는 초복을 맞아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팀 스태프들에게 애정 가득한 삼계탕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주연인 김선아가 출연 배우들과 전 스태프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초복 삼계탕 150인분을 대접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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