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90주년 맞아 긍정적 검토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갱신기간을 일년에서 3년으로 늘린 자동차보험이 탄생할 전망이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2 15:30 기준 는 올해 창사 90주년을 맞아 '3년 만기 자동차보험'을 출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상품 구성에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3년 만기 자동차보험은 매년 검토해왔던 사안인데, 올해 90주년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적극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금융당국에 상품 신고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메리츠화재가 3년 만기 보험을 통해 자동차보험시장에서 파괴력을 발휘할 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보업계에서 메리츠화재 시장점유율은 6% 정도에 불과하다.

현재 자동차보험 만기는 1년으로, 만기 이후에는 기존 손보사를 이용할 수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손보사로 갈아탈 수 있다. 3년 만기 보험이 판매된다면 매년 갈아타는 고객을 붙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손보업계는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461,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65% 거래량 166,163 전일가 464,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음주운전자, 44%가 또 한다…처벌 강화해도 '백약이 무효' 삼성화재, DJSI 월드지수 2년 연속편입…"손보사 최고 ESG경영 입증"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5830 KOSPI 현재가 167,6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2.67% 거래량 144,958 전일가 172,2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DB손보, '사랑의 버디' 적립금 소방가족희망나눔 사업기부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 현대해상 현대해상 close 증권정보 001450 KOSPI 현재가 30,40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3.34% 거래량 549,817 전일가 31,4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현대해상, 신규 기업 TV광고 '마음 목적지' 선봬…이정재 출연 현대해상, 20~40세 고객용 '굿앤굿2040종합보험' 출시 이 과점하고 있고 메리츠화재의 시장점유율은 6% 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AD

다만 자동차 보험 특성상 폭우, 폭설, 사고 등 매년 바뀌는 보험료 변동 요인을 3년 간 감당할 수 있느냐는 관건이다.


메리츠화재가 3년 만기 자동차 보험을 추진함에 따라 삼성화재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 역시 3년 만기 등 다양한 자동차 보험 상품 출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고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도 2년 이상의 만기 상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