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망 예상보다 개선 불구 여전히 부정적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행이 발표한 2분기 대형 제조업체 단칸지수는 -1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는 -4였다.
중소형 제조업체들의 경기 전망도 예상만큼 나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비관적이었다.
중형 제조업체들의 단칸지수는 -8 예상을 웃도는 -6을 기록했다. 1분기 -7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노무라 증권의 아카자키 코헤이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체들은 유럽 혼란으로 재부각되고 있는 엔화 강세에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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