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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亞 최초 크루즈선 엘리베이터 수주

최종수정 2012.07.02 09:38 기사입력 2012.07.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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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는 아시아 승강기 기업 최초로 크루즈선 엘리베이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엘리베이터는 미국 카니발의 자회사 AIDA 크루즈 라인(Cruise Line)이 미쯔비시중공업 나가사끼 조선소에 발주한 12만5000t 규모 크루즈선 2척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망용 엘리베이터, 승객용 및 화물용을 포함해 총 66대다. 이들 여객선은 2015년과 2016년 상반기에 각각 인도되며 승객 3250명이 승선 가능하다.
이번에 수주한 엘리베이터에는 여객선이 상하좌우로 일정 각도 이상 기울어질 경우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은 물론, 기울어짐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케이블이 꼬이는 것을 방지하는 케이블 고정장치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한 특수기능이 적용된다.

한상호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초고속 승강기뿐 아니라 특수승강기 제작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여객선 관련 산업의 시장 규모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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