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수요 관리란 스마트계량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이용해 1시간 이내(30분 전 지시ㆍ30분 내 이행)에 감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뜻한다.
지능형 수요 자원으로는 홈플러스(123개소), 이마트(118개소), 롯데마트(83개소), KT통신국(81개소) 등 467개소가 참여해 스마트계량기 등을 사용해 1만5000가구분(45MW)의 부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 전력진흥과 최규종 과장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시범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스마트계량기, 에너지저장장치(ESS)등 보급 사업과 연계해 지능형 수요 자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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