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 874가구는 1525명이 접수해 평균 1.74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공급 845가구는 3270명이 접수해 평균 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는 85㎡이하는 5.17대 1, 전용면적 85㎡초과 2.41대 1이었다.
LH 관계자는 "주변 전세가격보다 저렴하게 10년 동안 내집처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 신도시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LH가 공급하는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인 점이 반영돼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오는 7월10일 당첨자 발표이후 8월27~29일 사흘동안 계약을 체결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