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이 전국은행연합회와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중앙회 등과 함께 5월 한달간 진행한 동전교환운동 결과 100원 동전 1억6100만개, 500원 4400만개, 50원 2900만개 등 총 400억원의 동전이 지폐로 교체됐다.
한은 관계자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인해 동전 제조비가 170억~190억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관기관의 노력과 일반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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