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내 시내버스 '임의감차' 등 불탈법 여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내 시내버스들의 임의감차 등 불·탈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55개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230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4~5월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임의감차 등 인가사항 위반 77건, 난폭운전 등 준수사항 위반 96건 등 173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위반 사항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점검 결과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재정지원을 위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 반영한다.

경기도는 특히 이번 조사기간 동안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청결관리 지도에 나서는 등 운송업체의 서비스 질 개선을 유도하기도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인가사항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내버스 이용불편 민원이 최소화 되도록 인ㆍ면허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시내버스는 오는 16일 요금을 100원씩 올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