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에이미(30)가 도를 넘은 악성댓글로 중환자실까지 실려 간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힘겨웠던 지난 2년간을 떠올리며 "성형수술 후 도를 넘는 악성댓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못생겼다', '너는 누구냐', '너의 정체성은 뭐냐'는 글은 약과다"라면서 "우리 집을 비난하거나 '나가 죽어라'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에이미는 "사람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다면 다시 태어날 것 같다. 그러고 싶다"며 팬들의 격려를 부탁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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