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당신…무제한 와인ㆍ칵테일 파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다음달 7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서머 와인 50여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더 와인 클럽' 행사를 연다. 더 와인 클럽은 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소개하고 맛을 보며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 이번에는 풀사이드 가든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과 타파즈 스타일의 뷔페를 준비해놓았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의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9만3000원. 문의 02-799-8899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조이 바에서는 시원한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이벤트'를 선보인다. 전문 DJ가 연출하는 음악에 맞춰 파티를 즐기면서 칵테일 핑크 팍스ㆍ블랙펄ㆍ에너지 밤 등 5가지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만원. 문의 02-3440-8000
제주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를 자정 12시까지 개방해놓아 달빛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월부터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개성적이고 힘찬 전통 춤 '플라멩코 공연'을 매일 밤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는 투숙 고객에 한해 풀사이드 바에서 트로피컬 칵테일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1588-1142
서울팔래스호텔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해 책이나 영화 또는 와인을 즐기며 호텔 내에서 하루 종일 쉴 수 있는 '채움 패키지'를 준비했다. 팔래스 플로어 객실이나 이그제큐 티브 객실에서의 1박을 포함해 뷔페&카페 '더궁'에서의 1인 조식ㆍ예림당 추천 도서 1권 또는 객실 내 최신영화 1편 무료 감상ㆍ맥주 1캔 또는 레드와인 1병과 안주 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얼리 서머 패키지는 혼자 쉴 수 있도록 1인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므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부터. 문의 02-2186-6766~8
서울신라호텔에서는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쿠바의 수도 '아바나(Havana)'를 콘셉트로 한 '아바나 라운지 패키지'를 출시한다. 물 위에 뜬 달빛 조명 아래 쿠바 로컬 칵테일ㆍ남미 음식ㆍ살사&룸바 음악을 즐기며 파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은 올해 처음으로 자정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모든 여성 입장객에게는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플라워를 머리에 장식해주고 남미의 대표 맥주 코로나를 비롯해 셰프 특제의 매콤한 퀘사디아와 나쵸 등도 제공한다. 문의 02-2230-3310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금ㆍ토ㆍ일요일에 이용 가능한 '얼리 서머 패밀리 패키지'를 6월 한 달 간 선보인다. 가족 또는 커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모든 패키지에는 유리돔을 통해 자연광이 비치는 실내 수영장, 레크레이션 센터 무료 이용 등이 포함돼있다. 가격은 24만9000원부터. 문의 02-2222-8500
지난 15일 전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친 그랜드 힐튼 서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음달 15일까지 '힐튼 리노베이션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위트 룸으만 구성된 리노베이션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ㆍ주니어 스위트ㆍ이그제큐티브 스위트의 총 3가지 종류로 준비되며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초콜릿 타르트를 기념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23만원부터 45만원까지. 문의 02-2287-8400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다음달 1일부터 주말에 한해 '레이지 모닝 패키지'를 19만90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스탠다드 룸에서 실컷 늦잠을 잔 후 셰프 특선요리와 스파클링 와인(2잔)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시작할 수 있다. 또 천정의 돔이 개장되는 실내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레스토랑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567-1101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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