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수성 개발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본격 운영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감수성 개발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추진된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강사진과 함께 악기, 악보 등 강의에 필요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악기를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년 과정으로 내실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은 30명 정원에 64명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을 해 2.1대1 경쟁률을 보였다.
윤배 문화체육과장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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