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재외한국문화원에 '문화피디'가 파견돼 현지의 한류소식전파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산하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국문화정보센터에서 ‘2012년도 재외한국문화원 파견 문화피디 발대식’을 개최하고 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지역에 문화피디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문화피디 사업은 문화정책 및 지역 문화정보를 소재로 한 기획, 취재, 제작을 통해 UCC를 제작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 피디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미 제작된 1600여 건의 국내 지역 문화 UCC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문화피디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유투브, IPTV, KTX 운행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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