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객선 침몰, 200여명 사망·실종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 동북부의 강에서 30일(현지시간) 오후 35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악천후로 전복돼 20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1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인도 동북부 아삼 주(州) 브라마푸트라강에서 2층 짜리 여객선이 악천후로 뒤집혀 승객 350여명 가운데 40명이 숨지고 160명이 실종됐다.
경찰은 브라마푸트라강 중류 지역을 운항하던 여객선이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 뒤집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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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지방에서는 주민들이 이동을 위해 여객선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과적과 미흡한 안전 대책 등으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구조작업을 위해 경찰과 군인을 현장에 급파했으나 악천후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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