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알툴즈와 카발 온라인 등 기존 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게임 신작 및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장중 대표는 "카발온라인의 중국 서비스가 상용화에 들어간 만큼 2분기 게임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지난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야심작 카발2가 정식서비스를 진행,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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