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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화상재건기술 세계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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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대전시와 컨소시엄 구성 신청, 성형외과 주관 신체기능 장애 복원 치료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건양대병원이 정부의 ‘2012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6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시는 컨소시엄을 구성, 보건복지부가 이달 3~1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이 사업에 ‘화상재건기술 세계화사업’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잇달아 선정됐다.
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외국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제안한 지역의 선도의료기술을 의료기술·인프라·마케팅·사업추진력 등을 종합심사해 대전을 서울과 인천 등과 함께 뽑았다.

대전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상재건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고 세계 최고 화상재건 전문의로 손꼽히는 건양대병원 화상재건센터 김동철 교수팀의 ‘화상재건기술 분야’로 응모해 최종선정됐다.

화상재건기술은 기존 일반외과 중심의 화상치료와는 다르게 성형외과가 주관하고 화상을 입은 환자의 흉터제거는 물론 후유증으로 인한 신체기능장애를 복원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계속 늘고 있으나 국내에선 아직까지 치료법이 개척되지 않은 의료기술분야로 알려져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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