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클리닝센터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운영되며, 1일 평균 700여점의 세탁이 가능하다. 이번 인천지부를 시작으로 청주, 대전에도 추가로 '행복 클리닝센터'를 열고 출소자들의 자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 클리닝센터 개관식에는, 길태기 법무부 차관, 남상곤 SK그룹 사회공헌사무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항제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출소자 고용을 통한 재범방지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 클리닝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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