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환은행, '블룸 ELS 신탁' 400회차까지 무손실 기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 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판매해 온 '블룸 ELS 신탁'이 최근 400회에 이르는 동안 단 한 건의 손실 상환 없는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거 손실이 발생한 ELS는 대부분 기초자산으로 개별주식을 사용했으며, 최저 비교조건도 70~80% 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외환은행의 '블룸 ELS 신탁'은 기초자산을 ‘주가지수’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저 비교조건이 55%이다. 주가가 반토막 나도 약정된 원리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400회차까지 판매를 하면서 단 한건도 손실이 나지 않은 비결은 ‘개별종목’이 아닌 변동성이 적은 ‘주가지수’에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외환은행 측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은 1조37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임재기 외환은행 신탁부 팀장은 “ELS신탁에 투자할 때 기초자산을 ‘개별종목’보다 ‘주가지수’에 투자하게 되면 이율이 다소 적지만, 그래도 정기예금의 2~3배 이상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탁상품 운용으로 무손실 판매 기록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