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여군 친누나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대성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내겐 너무 어색한 여자가 있다"면서 "다름 아니라 직업군인인 나의 친누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년 내가 힘들었을 때에도 누나가 나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휴가까지 내서 찾아와줬다"며 수줍어하면서도 누나를 사랑한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지난주에 이어 YG패밀리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으며 MC 이승기의 마지막 진행분이기도 하다. 오는 10일 방송부터는 배우 이동욱과 방송인 신동엽이 새로운 MC를 맡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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