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22일 낮에 서해안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나 밤 무렵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20일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토요일인 24일부터 26일까지는 북서쪽으로부터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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