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주민들 서울시립대 유치를 위한 주민추진위원회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옛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가 들어서는 방안이 추진돼 주목된다.


은평구 주민들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부녀연합회·종교단체 등은 8일 오전 ‘서울시립대 유치를 위한 은평추진위원회’(주민추진위)를 발족시키고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10만㎡에 이르는 보건원 부지는 서울시가 막개발을 막고 공공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들인 시유지다.


오세훈 전 시장 재임 때 서울시는 지상 4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상업·문화·실버콤플렉스 등 자족시설을 갖춘 ‘웰빙경제문화타운’ 조성 방침을 밝힌 바 있다.

2010년 국립보건원이 충북 청원으로 이전한 이후 현재는 빈 부지의 일부를 시민단체 등이 임대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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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은평구청장은 9일 오전 기자와 통화에서 "은평구 입장에서는 대학이 들어오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며 주민들이 중심이 돼 이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이 부지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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