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 월세 아파트 증가세 영향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와 부동산114가 발표한 ‘오피스텔 인기, 지속될 것인가?’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월세 아파트의 증가로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임대수익률 차이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특히 66㎡(20평) 이하의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 차이는 2008년 6월 4.5%포인트에서 지난해 12월 2.9%포인트로 3년만에 1.6%포인트나 좁혀졌다.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차이도 감소하는 추세다. 2009년 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94만원으로 오피스텔(930만원)보다 264만원 비쌌다. 하지만 지난해 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4만원으로 오피스텔(1280만원)과 단 74만원 차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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