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이렇게 타야 제맛 "보드게임에 청혼까지"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언제까지 소리만 지르고 있을텐가? 놀이기구는 이렇게 타야 제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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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포즈를 취하며 유원지의 놀이기구를 타는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사진속에 등장하는 놀이기구는 미국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설치된 '스플래시 마운틴'이다. 이런 종류의 놀이기구는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기 마련이다. '스플래시 마운틴'도 가시덤불이 우거진 절벽으로 떨어지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관람객들의 놀란 표정을 찍는다.
일부러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는 관람객도 많다. 사진속에 등장한 이들은 태연히 보드게임과 체스, 모노폴리를 즐긴다. 아예 '닌텐도 게임큐브'와 TV를 들고와 전자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포켓몬스터 코스프레를 하거나 영화 맨인블랙의 MIB요원으로 변신한 이들도 눈에 띈다. 얼굴에 쉐이빙폼을 잔뜩 바르고 면도하는 이는 차라리 점잖은 편이다. 스플래시 마운틴의 통나무 배에 올라타 "린제이! 나와 결혼해줘"라고 프로포즈했던 남자는 과연 결혼에 성공했을지 의문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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