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세무민원실 8시까지 운영, 공휴일은 오후 1시까지 지방세 환급 등 민원서비스 제공
구는 올 2월부터 지방세 온라인 납부실시 등 야간과 공휴일도 지방세 수납이 가능해지면서 민원해소를 위한 업무시간외에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로써 구민들은 기존 번호판 영치민원 서비스는 물론 지방세 환급금, 민원접수, 지방세고지서 재발급,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전화민원 상담 등 한층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성지 세무1과장은 “올 1월부터 지방세 온라인 납부 등 새로운 지방세 납부체계 제도가 시행되면서 기존 영치민원 서비스외에 세정업무 전반에 관한 한층 향상된 주민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2명씩 연장근무제를 편성하여 25시 세무민원실 운영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25시 세무민원실 운영의 최종 목적은 주민 편의행정을 펼치는 것”이라면서 “바쁜 직장인들과 구민들이 야간에도 세무민원실을 이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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