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해당제품 전량 회수, 폐기 조치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스테인리스 접시꽂이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 이마트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즉각 제품을 전량 회수 조치했다.
원자력안전위는 연간 방사능 피폭 허용수준인 1밀리시버트(mSv/y)라며 구매자는 연간 피폭 한도의 0.9%, 마트직원과 마트의 일반고객은 각각 1.4%, 0.2% 정도 피폭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마트는 중소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중국에서 수입한 스테인리스강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었는데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고, 지난해 12월15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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