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십잡스'라는 새로운 별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특집'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것은 박명수가 7개의 일을 한다는 뜻으로 유재석은 "밥을 세끼 잡수니 그것까지 포함하면 '십잡스(10 jobs)'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무한상사' 직원들은 "'십잡스'라는 말의 어감이 별루"라며 "무리한 개그"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멤버 정형돈은 유재석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달라며 생떼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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