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미래에셋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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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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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생산량 증가와 초고성능 타이어(UHPT)의 비중 증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기 연구원은 "창녕공장 가동으로 약 260만본의 타이어가 생산되고, 한국 1공장과 중국공장의 생산이 각각 약 4%와 9% 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평균판가도 3~4% 상승될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넥센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평균판가와 수익성이 높은 UHPT의 생산비중을 지난해 30%에서 올해 32%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원자재 가격이 지난 4분기 대비 6~7% 하락하고, 판가 인상을 통해 OE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1~2%로 상승하는 것이 매출 증가 전망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넥센타이어의 2012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1조7600억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2234억원을 달성하며 주당순이익도 전년대비 54%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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