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입주 시작....794가구
입주자는 모두 794가구로 이 중 737가구는 조합원에게, 32가구는 일반에게 분양됐다. 나머지 25가구는 장기전세주택(SHIFT)다.
송파파인탑은 송파구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 2등급을 인증받았다.
특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문화·복지 커뮤니티를 고려, 주민공동시설은 무려 법정기준 20배를 넘는 면적인 2434㎡을 설치한 주민공동시설에는 독서실 헬스장 에어로빅장 스크린골프장 등을 설치,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의 편의를 도모했다.
송파구 유병홍 주거정비과장은 “다른 재건축 단지의 사업도 문화·복지시설 등 향후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적극 반영,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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