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타블로의 스탠퍼드대학 졸업 의혹을 제기했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운영자 왓비컴즈가 자신의 얼굴과 신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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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점은 그가 이번에 자신의 신상을 낱낱이 밝혔다는 점이다. 그의 신상은 지난 2010년 타진요가 언론과 여론의 역공세를 맞으며 누리꾼들에 의해 한차례 밝혀진 바있지만 본인이 스스로 공개한 건 처음이다.
그는 현재 왓비컴즈는 타블로 뿐 아니라 국내의 스탠포드대 학위 소지자 460명이 모두 가짜 졸업장을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공격의 날을 세우고 있다.
왓비컴즈는 "처음부터 타블로를 목표로 한 게 아니었다"며 "타블로를 낚시 바늘에 끼워놓고 물속에 담가 계속 흔든 결과 스탠퍼드 동창회 460명이 전부 사기꾼이라는 게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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