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관계자는 "LCM사업부의 경우 매출액의 증가로 3년 전부터 생산시설이 부족해 2~3교대로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였던 상황이었고, 앞으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의 소비 증가로 LCD모듈의 대형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수주물량의 증가로 인한 매출의 성장세를 감안하여 추가로 공장을 신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블릿PC등에 사용되는 중대형LCD모듈(7인치~11인치)은 연간 약 300만대의 생산능력 및 신규로 진행하는 디렉트 본딩(Direct Bonding)은 연간 약 600만대의 생산능력이 새롭게 확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LCD모듈의 개발, 생산부터 Touch/Window Direct Bonding까지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확보로 LCM 사업부의 경쟁력이 업그레이드 돼 매출 및 이익의 성장세가 한 층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