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전선, 조기 유동성 확보 나선다..악성루머 강력대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나대투, 유동성 확보 적극 지원키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대한전선이 최근 시장의 잘못된 풍문으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조기에 유동성 확보에 나서기로 하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20일 하나대투증권과 유동성 조기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시장자금 조달 시 하나대투가 대표주간사로서 최소 30%를 총액 인수하기로 하는 등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최근 주식시장의 악성 풍문으로 인한 주가하락이 공매도를 통한 차익을 시현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업가치 훼손과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소문의 진원지를 추적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이 같은 유동성 확보와 별도로 최대주주도 회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자기 희생을 해서라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자산매각과 관련해서도 최근 시흥동 부지 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비롯, 조만간 남부터미널 및 선운CC 매각, 그리고 기타 자산 매각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