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산물 안전? 클릭 한 번으로 확인 하세요"
AD
원본보기 아이콘

[베르겐(노르웨이)=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노르웨이 수산물 유해물질 조사 결과는 모두 일반에 공개되고 있는데 왜 이런 뜬소문이 도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에서 만난 헨릭 앤더슨(사진)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위원회(NSEC) 한국ㆍ일본 담당 이사의 말이다. 헨릭 이사는 최근 일본에서 있었던 근거 없는 소문을 이야기하며 말문을 열었다. 노르웨이 수산물에 유해물질이 있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헨릭 이사의 말은 구체적인 수치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노르웨이 당국은 수산물을 종류 등에 따라 나눠 수십 개에 이르는 유해물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해오고 있다. 검사 결과는 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유해물질 검사 결과를 볼 수 있는 곳은 노르웨이 국립 영양 및 수산물 연구소(NIFES) 홈페이지(http://www.nifes.no)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항목 가운데 'Seafood data'를 클릭한 뒤 맨 위에 뜨는 'search for undesirables'를 찾아가면 된다. 그 다음 'Sample'에서 어종을 선택하고 바로 옆에 있는 'Substances' 항목에서 유해물질 종류를 선택하면 그동안 해왔던 검사 결과가 표로 나타난다.

AD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어종은 85개, 위해물질은 61개다. 어종이 양식인지 자연산인지, 혹은 훈제가 된 것인지, 말린 것인지, 소금에 절인 것인지 등에 따라 아주 세세하게 나눠져 있는 게 특징이다.


헨릭 이사는 "뜬소문이라는 게 늘 그렇듯 언젠간 또 노르웨이 수산물에 유해물질이 들어있다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며 "그 땐 직접 NIFE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수산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http://www.nifes.no, 이 주소를 메모해 두는 것도 좋겠다.


베르겐(노르웨이)=성정은 기자 je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