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과 일본의 주식 교차거래 논의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KRX)와 동경거래소(TSE)는 오는 8일 양국간 주식 교차거래 등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동경거래소와 교차거래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양국 거래소의 협력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에는 교차거래를 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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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거래는 투자자들이 상대국가의 증시에 상장된 종목을 자국증시에 투자하듯 매매하는 것이다. 이번 논의가 본격화되면 국내 투자자들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일본증시 상장주식을 거래하고, 일본 투자자들은 동경거래소를 이용해 국내 상장종목을 매매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방식 등에 대한 규정이나 시스템구축, 실무사항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야 한다"며 "MOU를 체결한 이후에는 교차거래 추진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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