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스페인어 사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NHN은 이번 사전 서비스가 현지 아나운서 출신의 성우가 녹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감수를 거친 발음 듣기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는 ▲스페인어 특수 알파벳 입력기 ▲한글 발음으로도 해당 단어를 찾을 수 있는 검색 서비스 ▲영어로 입력해도 스페인어로 자동 변환되는 시스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 동사를 그대로 검색해도 기본형을 바로 찾아주는 활용형 검색 ▲단어 자동완성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는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한자 등 다양한 어학 사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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