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2단계 구간(분당 정자역~광교신도시)에 '제2미금역(가칭)'이 신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경기도·성남시·수원시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신분당선에 미금역을 설치키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1년여를 끌어온 제2미금역 설치 논쟁이 일단락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역 설치 경제분석 결과 미금역의 편익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미금역을 기준으로 정자역과 동천역 간의 거리가 각각 1.9㎞와 1.7㎞로 역 사이 구간도 가깝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제2미금역은 설치를 주장하는 성남시와 반대하는 수원시간의 갈등으로 착공이 지연돼 왔다. 미금역이 추가될 경우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연된다는 이유에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사일정 등을 감안할 때 논쟁을 더이상 끌고 갈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될 경우 미금역에서 강남까지 20분 정도면 닿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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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분당선 1단계 구간(강남역~정자역)은 29일 5시30분부터 영업운전에 들어간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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