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들의 할인 정책 및 국경절 수요 등으로 판매량 늘어
13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9월 승용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늘어난 132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버스와 트럭 등을 합한 전체 차량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한 165만대로 집계됐다.
한 웨이치 CSC인터내셔널홀딩스 애널리스트는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에 앞서 자동차를 구입하는 수요자가 많았다"라며 "업체들의 할인 전략도 판매량 증가에 일조했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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