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하향추세 박스권 지속되는 상황"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반등폭이 줄어드는 하향추세 박스권이 지속되고 있다고 4일 분석했다.
박 팀장은 "지수저점을 찾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반등하더라도 고점이 이전보다 조금씩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시 신중히 접근해야 할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는 그리스 문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럽의 재정 위기가 드러나고 미국 금융회사들의 CDS프리미엄이 높아지는 등 부정적 영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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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공조에도 불구하고 문제해결에 대한 근본대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부정적 이슈에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앞으로는 11월에 열리는 G20정상회담에서 어떠한 대책이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팀장은 "낙폭확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양호한 기금이 들어올 수는 있다"며 "그러나 급락기에는 기관투자자들이 운용할 수 있는 폭도 넓지 않다. 당분간 보수적으로 증시에 접근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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