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시행사와 세입자 27차례 갈등 조성한 결과 타결 ...9일부터 철거 들어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그동안 세입자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활기를 띄게 됐다.


2009년 4월 사업 시행 인가 후 세입자 대책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의 27회 이상의 적극적인 중재로 타결됐다.

중구와 시행사인 명동도시환경정비, 세입자대책위원회(위원장 배재훈)는 7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중구청에서 마라톤협상을 벌여 결국 타결했다.


세입자들은 현재 명동에서 장사하는 수준으로 다른 곳에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해 왔다.

그러나 관련 법에 4개월치 영업손실 보상을 규정하고 있어 갈등이 이어졌다. 이미 세입자 102명 중 91명 합의 했지만 최후 11명이 용역 회사와 싸우는 등 갈등을 빚었다.


세입자대책위원회(위원장 배재훈)는 8일 오전 11시 3구역내 마리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을 발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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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중구는 8일 중 철거 승인을 내주고 9일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명동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5층 오피스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건물은 2년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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