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중학생 대상 인터넷 맞춤 교육 서비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EBS(사장 곽덕훈)는 31일 초등·중학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스마트 교육미디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부터 두 달여 동안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개통하는 EBS 초등·중학 서비스 사이트는 공교육 보완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들어졌다. 수능사이트인 EBSi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노하우를 교육 플랫폼에 적용해 이용자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기존 학습사이트와 달리 학습자간, 학습자와 교수자 사이의 협업 학습 플랫폼인 개인학습환경(PLE, Personal Learning Environment)을 기반으로 한 플레져(PLEasure)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학습자는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고, 학습 진도율은 물론 좋아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것까지 자동차의 계기판이나 항공기의 조종실처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져 서비스는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북마크 하고 학습자들이 이를 공유할 수 있어 학습자 사이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웹2.0 기술을 기반으로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학습교류도 가능하다.
학습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생애주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문제은행서비스를 통해 학습자 본인의 취약점 분석도 할 수 있다. 평가문항서비스를 활용한 심화학습도 가능하다.
곽덕훈 EBS 사장은 "이번에 서비스되는 EBS 초등·중학 서비스는 EBS가 방송통신과 교육의 융합을 더욱 가속화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EBS의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스마트 학습 환경이 어우러지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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