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자동차 판매가 정체돼 있는 프랑스에서 한국산 자동차들이 선전하고 있다.


1일 프랑스 자동차공업협회(CCFA)에 따르면 지난 7월 판매된 프랑스 신차는 15만9945대로 작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이 기간 푸조 시트로앵과 르노 등 프랑스 자동차 판매량은 9.3% 감소했다. 외국 자동차 업체들도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1.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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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는 같은 기간 동안 2164대와 1453대를 팔아치웠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9%와 18.8%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지난 6월에도 각각 18.6%, 10.6% 가량 판매량이 증가한 바 있다.

프랑스 자동차 판매는 10년 이상 중고차를 신차로 교체할 때 지급되던 보조금이 작년말 폐지되면서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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