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지하철 막장남', '지하철 욕쟁이 할머니' 등 지하철에서 소동을 부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미국에도 이에 버금가는 '막장 엄마'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 Tube)'에 지하철 승객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에 엄마로 보이는 한 여성이 빨간색 유모차와 함께 서있다. 조용한 지하철 속에서 이 여성은 갑자기 앞자리 앉은 승객과 시비가 붙는다.
상대방의 머리를 치는 등 싸움이 시작될 무렵 지하철은 한 정류장에 정차하고 문이 열리며 승객들이 타고 내린다.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유모차를 지하철역으로 밀어버린 채 몸싸움을 시작한다. 큰 체구의 두 여성이 심하게 몸싸움이 붙은 걸 본 승객들은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관련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pIOkEIWxQyY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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