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6일 인천 지역 노인요양원 방문해 삼계탕 봉사
이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매달 실시하는 ‘나눔의 토요일’ 운동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사회 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이희순(가명·78)할머니는 “더운 여름에 잊지 않고 찾아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덕분에 올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행사를 갖는 등 인천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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