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주)캄피오니모토트레이딩에서 수입한 이륜자동차 3차종 2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가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3차종 중 25대에서는 연료량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MTS1200S TOURING'에서는 시동을 걸었을 때 핸들잠금장치가 해제되지 않아 출발할 때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리콜전 소비자가 이미 자비를 들여 수리한 경우에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주)캄피오니모토트레이딩 에서는 소비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캄피오니모토트레이딩에 문의(02-3471-1098)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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