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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하반기 투자전략]3가지 적립방법중 선택 안정적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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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무) 언제나 플러스 연금보험’

ING생명 상품개발팀 이구현 부장

이구현 ING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노후준비를 위해 자사 ‘(무) 언제나 플러스 연금보험’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금융상황에 따라 3가지 적립방식(상승형, 하락형, 공시이율)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해 안정적인 연금 자산 운용을 가능케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언제나 플러스 연금보험’은 KOSPI200지수에 연동하는 주가지수연계보험으로, 일반적으로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다른 상품과는 달리, 상승형·하락형 옵션을 모두 제공해 지수 하락 시에도 수익 기회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상승형·하락형 선택 시 발생된 수익은 수익률과 관계없이 언제나 최저 2%를 보장하므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주가지수 예측이 힘들 경우에는 공시이율을 선택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복리 이자 적용을 통해 효과적인 연금 운용도 가능하다.
적립 방식은 매년, 사이버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상승형, 하락형, 공시이율 중 한 가지를 선택, 변경할 수 있으며 추가 납입 및 중도 인출이 가능해 유연한 자금 운용도 가능하다.

이 부장은 “본 상품의 경우 금리연동형 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변액연금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기존의 금리연동형 연금 및 변액연금과 더불어 주가지수연동 연금 상품을 제공,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연금상품 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 ‘인덱스Up변액연금보험(무배당)’

삼성생명이 판매 중인 ‘인덱스Up변액연금보험(무배당)’은 실적배당형인 변액연금보험에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저렴한 운용 비용으로 안정적인 시장수익률을 유지하며, 주가 상승 시에는 상승분만큼, 하락 시에는 최저지급보증 옵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선택한 주기(매 3년 또는 5년)마다 직전 보증금액의 100~120% 범위 내에서 당시 적립액이 새로운 최저보증금액이 되므로 투자 실적이 좋은 경우에는 최저보증금액이 증가하며, 투자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직전 최저금액은 유지된다.

단 투자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은 경우에도 최저보증금액은 이미 낸 보험료의 200%를 최대한도로 한다. 연금은 가입 시 종신연금형으로 지정되며, 연금 개시 시점에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연 4회 중도인출이 가능해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

연금 개시 이후에도 추가 투자수익‘덤’

교보생명 상품개발팀 정관영 팀장

교보생명 정관영 상품개발팀장은 자사 대표 연금보험으로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을 강력 추천했다. 이 상품은 연금을 받기 전까지는 물론 연금수령 기간에도 적립금을 펀드에 투자해 연금액을 늘려주는 신개념 변액연금보험. ‘실적배당종신연금’ 상품으로 연금 개시 이후에도 계속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연금액에 더해 주는 게 특징이다.

기존 변액연금은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때문에 공시이율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아질 경우 연금의 실질가치를 지키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 상품은 생존기간 내내 투자가 가능해 투자 실적이 좋으면 연금 재원이 늘어 3년마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투자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투자 실적과 관계없이 한 번 오른 연금액은 그대로 보증 지급하기 때문이다.

연금 개시 이후 중도에 적립금을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상품은 연금을 수령한 후 해약이나 중도인출이 불가능했지만 이 상품은 자녀 결혼자금, 치료비 등 노후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인출해 활용할 수 있다.

정 팀장은 “미국의 경우 연금 가입자의 85% 정도가 선택할 정도로 인기를 모은 상품”이라며, “연금자산의 수익성을 높이고 탄력적인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Needs)에 꼭 맞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연금 개시 이후의 사망 보장도 눈길을 끈다. 기존 연금보험과 달리 연금을 받는 도중 사망하더라도 남은 적립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

대한생명의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은 ‘주가가 하락할 때 변액보험은 손실이 난다’라는 상식을 바꾼 상품이다. 연금 개시 전에도 일정기간 납입하면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최저 보증하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특정 시점에 계약자 적립금을 Step-up으로 체증해 수익성까지 제공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면(거치형은 가입 후 7년)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보증한다는 점이다. 이 시점부터는 3년마다 6%씩 Step-up으로 늘어난 금액을 더해 보증 지급한다. 35세 고객이 66세에 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납입 금액의 142%까지 최저 보장 받을 수 있다.

플러스UP변액연금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은 파생혼합형 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KOSPI200 지수의 변동성을 활용하는 장외 콜옵션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주식에 30% 이상 투자한 것과 유사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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