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공사는 총 공사비 약 1조8000억원, 총 설계비 약 518억원 규모의 인천 중구 운서동 238만㎡ 규모 부지에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3단계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다. 최종단계 공사가 2035년께 마무리되면 매년 여객 1억명의 수요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희림은 인천국제공항이 첫 개항한 이후 1단계 제1여객터미널 공사부터 2단계 탑승동 공사, 여객터미널 설계 용역, 2단계 건설 이후 마스터 플랜, 3단계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 등 인천국제공항 관련 주요 프로젝트에는 모두 참여해왔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이자 대표 얼굴인 인천국제공항을 디자인하는 주요 국가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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